'놀면 뭐하니' 유재석, 닭터유의 업그레이드..장인에게 배운 노하우 [★밤TView]

이주영 인턴기자  |  2020.04.11 19:53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쳐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박명수가 치킨 장인의 노하우를 배워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토요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닭터유로 변신한 유재석과 치킨의 명수 박명수가 만든 치킨의 시식 평가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시식 평가단 첫 타자는 셰프 이연복과 이영운이었다. 이연복 셰프는 양념 치킨에 대해 "짠 맛만 조금 빼면 좋겠다"고 평가했다. 이 치킨을 만든 이가 유재석임을 알게된 이연복 셰프는 "나중에 요식업 하겠어"라며 일취월장한 제자의 실력에 감탄했다.

이연복 셰프의 칭찬에 이어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두 번째 시식평을 맡았다. 쯔양은 유튜브 생방송으로 유재석과 박명수의 치킨을 평가했다.

평소 5마리도 거뜬하게 먹는다던 쯔양은 박명수의 '염전' 양념 치킨을 먹으며 힘들어 해 구독자들은 "이런 모습 처음이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진 유재석과 박명수의 영상편지는 쯔양을 현실 당황케 했다.

또 쯔양은 "코로나 때문에 양계업계도 힘들다는데, 치킨 많이 드시고 다같이 도와서 이겨내면 좋겠다"고 말해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유재석과 박명수는 각각 유명 치킨집에 방문해 시식에 이어 장인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유재석은 서울 3대 치킨집의 박선옥 장인을 찾았다. 박선옥은 유재석의 치킨을 보며 "나는 안먹고 싶은데"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유재석의 후라이드는 두꺼운 튀김옷 탓에 딱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명수는 양념 장인 임금화와 이충훈을 찾았다. 임금화는 박명수의 양념에 "이런 맛으로는 안 돼요"라며 일침을 가했다. 노하우를 배워 온 이들은 심기일전해 치킨을 튀겼다.

한편 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혁오의 무대가 그려졌다. 혁오의 공연으로 포문을 연 '방구석 콘서트'. 주름치마를 입고 등장한 혁오는 "오늘 어땠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관객이 없으니까 편하다"라 답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역시 독특하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이정은과 정문성이 뮤지컬 '빨래' 무대를 선보였다. '빨래' 역시 코로나로 인해 공연이 중지돼 '방구석 콘서트'에 합류했다. 이정은과 정문성은 '명불허전 힐링 뮤지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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