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인공이라고요?" '인간수업' 김동희 '클라쓰' [별★한컷]

김미화 기자  |  2020.05.03 11:00
배우 김동희 / 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김동희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후 깜짝 놀랐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동희는 지난 달 28일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김동희는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처음에는 내용이 충격적이었다. 작가님의 말이 어렵게 다가왔는데, 그것이 상상 속에서 표현되더라"라며 "'인간수업'은 그동안의 한국 드라마에서 많이 없었던 것이었다. 두려웠지만 제가 꼭 연기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 이어 '이태원 클라쓰'까지 연타를 치며 어느새 대세 배우로 우뚝 선 김동희. 그는 오디션을 본 후에도 자신이 주인공 역할을 맡게 될지는 몰랐다고 고백했다.

김동희는 "처음에는 제가 주인공인지 몰랐다. 드라마를 촬영하기 전 감독님을 많이 만났는데, 만나는 마지막 날 저에게 '네가 주인공'이라고 이야기 하셨다. 그래서 '제가요?'라고 물어봤다. 저는 오디션 볼 때도 주인공인지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배우 김동희 / 사진제공=넷플릭스


또 김동희는 대세 배우로 떠오른 소감도 밝혔다. 김동희는 대세배우라는 칭찬에 "노력하고 보여드린 것보다 과분한 사랑을 받는 것 같아서 부담도 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진민 감독은 "김동희의 인스타 팔로워가 150만이다"라고 자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4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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