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만화 '만찢남' 비주얼..방탄소년단 뷔 닮은 만화 캐릭터 화제

문완식 기자  |  2020.05.02 10:06


방탄소년단 뷔를 닮은 만화캐릭터들의 비교 사진이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뷔는 연예계의 대표적인 ‘만찢남’ 아이돌이다. CG로 그린 것처럼 조각같은 외모 덕분에 CGV라는 별명까지 갖고 있는 뷔는 종종 만화 속 캐릭터들과 비교되어 왔는데, 최근 아랍권에 연예계 소식을 전하는 ‘고저스(Gorgeous)’에서 “가상의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잘 생긴 BTS 멤버 태형의 유사점”이라는 글과 함께 뷔와 만화 캐릭터를 비교한 사진을 올려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첫 번째 사진에서 뷔의 데뷔시절 은발머리 사진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릭터는 ‘도쿄 구울’의 주인공 ‘카네키 켄’이다. ‘도쿄 구울’은 2011년 일본에서 연재를 시작한 만화로, ‘구울’만의 특별한 능력을 활용하는 액션 등이 호평을 받으며 애니메이션과 영화, 게임으로도 제작됐다. 뷔는 데뷔 초부터 화려한 헤어컬러로 주목받아왔는데 특히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 은발머리는 만화 속 주인공과 놀랍도록 흡사해 감탄을 자아냈다.

뷔의 닮은꼴로 언급된 또다른 캐릭터로는 ‘문호 스트레이독스’의 주인공 ‘다자이 오사무’다. '문호 스트레이독스'는 유명 문학 작가들을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들이 초능력자로 등장하는 독특한 세계관의 액션 만화로, 특히 뷔가 펌헤어를 했을 당시의 모습이 다자이 오사무의 우수 어린 모습과 꼭 닮아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애니메이션 매거진에서는 방탄소년단 뷔가 정규 4집 컨셉 포토 사진에서 고풍스런 펌헤어를 한 모습이 만화 ‘귀멸의 칼날’의 주인공 ‘무잔’을 꼭 닮았다며 “귀멸의 칼날 팬들이 ‘무잔’역에 방탄소년단 뷔를 캐스팅하고 싶어한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팬들은 “만화보다 잘생긴 미모라니 뷔는 정말 대단하다”, “귀여운 캐릭터, 섹시한 캐릭터 뭐든 다 어울린다”, “만화 캐릭터와 정말 닮았다. 실사화된다면 뷔를 주인공으로!”, “잘생긴 캐릭터는 모두 뷔를 닮았네. 작가가 뷔를 모델로 그린 것이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만화를 뛰어넘는 뷔의 외모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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