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코로나19와 싸운 국군춘천병원 김혜주 대위 시구자 초청

김동영 기자  |  2020.05.07 14:38
8일 두산 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서는 김혜주 대위.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가 8일 잠실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 개막전 경기에서 승리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마운드에 오를 주인공은 현재 국군춘천병원 응급실에 근무하던 중 대구경북지역 근무를 자원한 김혜주 대위다.

김혜주 대위는 대구·경북 지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최전선 격리병동에 투입돼, 환자를 관리하고 회복을 위해 헌신하여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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