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레전드, “운 좋은 펩, 성공할 수밖에 없었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5.10 10:26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레전드 중 한 명인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성공에 ‘운’을 강조했다.

스토이치코프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난 2008년 바르사를 맡았을 때 팀을 이끄는 건 어렵지 않았다.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의 팀을 물려 받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리오넬 메시를 비롯한 주축으로 올라섰다. 티에리 앙리를 비롯해 데쿠, 카를레스 푸욜, 호나우지뉴, 빅토르 발데스에 이니에스타와 차비까지 있었으니 완벽한 팀이었다”라고 과르디올라 감독이 성공할 만한 이유를 설명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바르사를 맡으면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2번이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바르사에서 업적을 앞세워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시티로 옮겼다. 그러나 뮌헨과 맨시티 시절까지 UCL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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