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이 살이 쪽 빠진 모습으로 깜짝 등장하며 놀라움을 유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요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1주년을 맞아 현주엽이 근황을 비췄다.
이날 현주엽은 눈에 띄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주엽은 "지난해에 비해서 15~20kg 가량이 빠졌다"라며 근황을 밝혔고 이에 전현무는 "심지어 얼굴에 독기도 없고 순해지셨다"라며 말을 이었다.
현주엽은 현재 코로나19와 계약 종료가 겹쳐 일을 쉬고 있다고 밝히며 "경기장을 벗어나 쉬다 보니 살과 독기가 빠진 것 같다. 성적이 안 나오고 그에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 마음고생 다이어트를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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