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美 코난 그레이와 컬래버 이뤄질까..전세계 팬들 기대↑

문완식 기자  |  2020.05.11 08:02
방탄소년단(BTS) 뷔 /사진=스타뉴스


방탄소년단 뷔와 미국 팝계 신성 코난 그레이(Conan Gray)의 컬래버레이션이 이루어질까.

뷔와 코난 그레이가 서로의 팬임을 밝히고 음악적 교류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 7일 뷔가 브이라이브에서 코난 그레이의 'The Other Side'를 들으면서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팬들이 쓴 글을 보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는 영상을 코난 그레이가 "I love you"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포스팅했다.

이에 뷔가 “우리 같이 노래를 만들자“라고 화답하자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뷔가 답을 하자마자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2위에 Conan의 이름이 등극, 코난 그레이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4만 팔로워가 늘어 이들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했다.

작년, 뷔가 미국 페이퍼 매거진(PAPER MAGAZINE)에서 코난 그레이에 대해 언급했을 때도 그의 인스타그램의 팔로우 수는 순식간에 늘어 백만 팔로워를 기록했고 현재는 173만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뷔 /사진=스타뉴스


뷔는 페이퍼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아티스트로서의 포부와 하고 싶은 음악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 “코난 그레이 같은 음악 스타일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코난 그레이 역시 뷔와 협업하고 싶다는 희망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MTV AUSTRALIA'에 출연해 "태형. 나는 그를 사랑한다. 그와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래를 만들고 싶다. 뷔를 꼭 한 번 만나고 싶다", 미국 유명 매거진 '틴보그'에서는 "뷔가 나를 언급해줘서 감동받았다. 뷔와 함께 노래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하며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코난 그레이는 23살의 미국 대학생이자 신예 팝가수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관찰하며 소소한 행복을 노래한다. 코난 그레이는 한국에서도 라이징 팝스타로 떠오르면서 그의 곡 2019년 발표한 ‘Maniac’은 발표한 지 수개월이 지난 3월에는 멜론차트 70위권에 진입, 뮤직비디오조회수 1300만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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