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보현이 어머니와 함께 서울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안보현은 17년 만에 고향 부산을 떠나 집을 첫 방문한 어머니를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간장 콜라 닭부터 갈릭 버터 새우 꼬치까지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렸지만 어머니는 음식을 맛본 후 침묵으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보현의 어머니는 "고생했어. 잘 될 거다. 진실하게 열심히 하면 다 될 거라고 믿어"라고 화답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안보현은 1988년생으로 올해 33세이다. 2016년 영화 '히야'로 데뷔한 안보현은 최근 tvN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장근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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