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주연의 영화 '국도극장'의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명필름랩 3기 연출 전공 전지희 감독의 데뷔작이자 명필름랩이 선보이는 다섯 번째 영화 '국도극장'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국도극장'은 사는 게 외롭고 힘든 청년 기태(이동휘 분)가 고향으로 내려가 뜻밖의 따뜻한 위로를 받는 이야기이다.
극장 외부 포스터에는 이제는 접하기 힘든 그림 간판을 교체하는 모습이 담겨 있고, 극장 내부 포스터 속에는 주인공들 한 명 한 명이 영사기에 비춰지는 필름처럼 삽입돼 있어 '국도극장'만의 아날로그 감성을 잘 담아냈다. 특히 외부 포스터 '박하사탕' 간판 속 '삶은 아름답다'라는 문구는 '국도극장'이 전하는 메시지와도 닿아 있는 문구로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국도극장'은 5월 말 극장·VOD 동시 개봉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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