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브레시아 칼초의 마시모 셀리노 회장이 “마리오 발로텔리와 계약한 것을 후회한다. 그것은 양측 모두의 실수였다”고 말했다.
영국 BBC는 29일(한국시간) 셀리노 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셀리노 회장은 지난해 여름 큰 기대를 갖고 발로텔리를 영입했지만 전혀 성과가 없었다고 자평했다.
발로텔리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고향팀인 브레시아에 입단했다. 그러나 현재 브레시아는 세리에A 최하위에 머물고 있으며, 발로텔리는 5골에 그치는 등 부진했다.
셀리노 회장은 “발로텔리와 2022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지만, 그건 팀이 세리에A일 때 이야기다. 팀이 세리에B로 강등되면 발로텔리와의 계약은 자동해지된다”고 설명했다.
셀리노 회장은 “발로텔리와의 계약은 우리 구단도, 발로텔리도 모두 실수였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