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네세끼' 그룹 젝스키스가 첫 끼니로 빗 속 라면 끓이기에 성공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네세끼'에서는 젝스키스가 합숙 첫 날부터 비를 만났다.
은지원은 젝스키스 멤버들이 멘탈붕괴에 빠져있을 때 나영석PD가 고기를 구워먹는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러나 이날 비 때문에 피워놓은 불은 자꾸만 꺼졌고, 재가 솥에 들어가는 등 잇따라 난관에 부딪혔다. 은지원은 "라면 먹기 드럽게 힘드네"라면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라면을 끓여냈다.
은지원의 챙김 속 멤버들은 첫 끼니로 라면을 흡입했다. 멤버들과 라면에 소주를 들이키며 은지원은 "그래도 간만에 이렇게 나오니까 좋다. 공기는 좋은 것 같아"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게 1회 엔딩 장면이야"라고 노련미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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