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임영웅, 늘어난 말솜씨+개인기 '웅변도 眞이야' [별별TV]

김다솜 인턴기자  |  2020.05.30 19:00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쳐

임영웅이 방송 초에 비해 늘어난 개인기와 말솜씨로 주목받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토요 예능 '불후의 명곡'에서는 임영웅이 늘어난 말솜씨로 장민호와 영탁의 감탄을 자아내게 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임영웅은 이찬원의 무대가 끝나자 "내가 했을 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다"라며 감상 깊게 소감을 표현했고 이에 김태우가 "영웅 씨가 말을 잘 못했다고 들었는데 대체 어느 정도였기에 옆에서 이렇게 속닥거리냐"라며 웃었다.

장민호는 임영웅에게 "방송 초반보다 정말 말을 잘한다. 혹시 웅변학원 다니냐"라며 칭찬했다. 이에 임영웅은 "나는 이미 97년 하나둘셋 TV 유치원 웅변대회에서 대상을 탔다"라며 어릴 적부터 남달랐던 말 솜씨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또한 임영웅은 슈퍼마리오 게임 효과음과 마이크 에코 효과에 이어 새로 연습 중인 개인기인 스폰지밥 캐릭터 징징이가 걸어갈 때 나는 소리를 공개해 깨알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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