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라비, 숯+밀가루로 빈티지 패션 "더 멋있어졌다"

김다솜 인턴기자  |  2020.05.31 19:09
/사진= KBS 2TV '1박 2일 시즌 4' 방송화면 캡쳐


라비가 불앞에서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요 예능 '1박 2일 시즌 4' (이하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전남 진안에서 직접 요리를 해 저녁식사를 준비하며 고군분투했다.

라비는 솥을 올리기 위해 불을 피우려 했으나 처음 하는 경험에 가스만 켜고 붙이며 문세윤의 잔소리를 들었다. 이내 문세윤과 김종민이 불을 피우는데 성공했고 앞서 밀가루와 씨름한 라비는 밀가루에 숯까지 더해 바지 대참사가 벌어졌다.

이에 연정훈은 도리어 "더 멋있어졌다"라며 웃었고 라비는 빈티지룩으로 새로운 패션을 자랑했다. 간신히 솥을 올린 라비는 형들이 "이제 기름을 부으라"라는 말에 식초를 꺼내 들으며 연신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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