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2020 '페스타' 가족사진 #큐티#섹시#러블리 매력발산

문완식 기자  |  2020.06.03 11:04
방탄소년단(BTS) 지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2020 '페스타' 가족사진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지난 2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0 페스타(FESTA) 7주년 맞이 가족사진(BTS 7th Anniversary Family Portrait Photo)이 공개됐다.

'#7주년맞이가족사진 #와글와글 #옹기종기 #문을열고들어왔더니방탄이있었다 #핑크소년단 #레트로소년단 '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된 가족사진에서 지민은 블랙 수트와 핑크색 무대 의상, 솔로곡 세렌디피티(Serendipity) 의상까지 멋지게 소화하며 '광개토 팔레트' 면모를 드러냈다.

첫 번째 가족사진에서 지민은 2019년 12월 25일에 개최된 SBS 가요대전 무대 의상인 핑크색 슈트를 입고 있다. 의자에 앉아 손으로 턱을 받치고 정면을 바라보는 지민은 '러블리' 그 자체였다.

방탄소년단(BTS) 지민


멤버별 솔로곡 의상을 입고 찍은 두 번째 가족사진에서 지민은 순백의 천사 같았다. 2019 BTS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의 대미를 장식한 '더 파이널'(THE FINAL) 공연의 마지막인 3번째 날 '세렌디피티(Serendipity)'착장인 목 부분만 시스루인 흰색 셔츠와 흰색 바지를 입은 지민은 특히 눈 밑의 반짝이는 글리터 장식으로 인해 더욱 신비롭게 느껴졌다.

세 번째로 공개된 사진에서 지민은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어 더욱 주목받았다.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준 금발이 지민의 흰 피부와 어우러지며 왕자님을 연상케 하는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랙 수트에 청록색 테두리의 검은색 선글라스를 착용한 지민의 모습은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를 연상케 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약 90분간 펼치는 온라인 실시간 라이브 콘서트 팬미팅 공연인 ‘방방콘 The Liv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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