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이른바 '몰래카메라 개그맨'과 관련 특정인을 지목한 가운데 당사자는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고 침묵 중이다.
가로세로연구소는 2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몰카 개그맨'을 "KBS 공채 32기 개그맨 OOO"이라고 적시하고 해당 개그맨의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해당 개그맨은 관련 사항에 대해 일체 언급하지 않고 있다. 앞서 그는 SNS 계정을 없앴으며, 3일 오후 현재 기존이 휴대전화 번호를 다른 번호로 바꾼 채 이마저도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던 KBS 공채 출신 개그맨이 KBS 연구동 내 화장실에 불법촬영기기를 설치한 용의자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앞서 KBS 연구동 내 여자 화장실에 설치된 불법촬영기기를 KBS 관계자가 발견해 이를 경찰에 신고해 수사가 이뤄졌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1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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