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민경이 운동 뇌섹녀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3일 공개된 코미디TV 예능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왜 날씬한 사람만 필라테스를 하느냐? 나도 한다"며 도전장을 던진 김민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필라테스 강사 심으뜸을 찾아간 김민경은 몸 상태 확인을 위해 간단한 동작 테스트에 들어갔고, 이 과정에서 심으뜸에게 "필라테스 인재"라는 말을 들었다.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간 김민경은 복근과 허벅지 근육을 자유롭게 활용하며 완벽한 호흡까지 선보였다.
이에 심으뜸 강사는 "50분 수업을 30분 만에 끝냈다. 10살만 어렸을 때 필라테스를 했다면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강사가 됐을 것"이라며 뒤늦은 인재 발굴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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