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복귀 임박' 김수현, 전역 후 첫 공식석상
'한류스타' 김수현이 5일 개최되는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다. 지난해 7월 전역 이후 드라마 특별출연이 아닌 시상식으로 첫 공식석상에 나서는 것.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연출 박신우, 극본 조용)로 5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앞둔 그는 드라마 속 파트너인 서예지와 TV, 영화 부문 작품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김수현, 서예지를 비롯해 오정세, 박진주, 김주헌, 장규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솔로 컴백' 백현 '엠카'로 첫 음악방송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백현이 솔로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를 갖는다. 그는 5일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Delight'(딜라이트) 타이틀 곡 'Candy'(캔디) 무대를 선사한다.
지난달 25일 발매된 백현의 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69개 지역 1위에 오른 데 이어, 중국 QQ뮤직 올해 한국 가수 앨범 첫 '트리플 플래티넘' 등극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국내 음반 차트 주간 1위 등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다.
◆'YG 신예' 방예담, 솔로곡 '왜요' 발표
YG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그룹 트레저의 멤버 방예담이 5일 솔로곡을 발표한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왜요'(WAYO)를 공개한다. 이 곡은 같은 소속사 선배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그룹 악동뮤지션의 이찬혁도 작사에 힘을 보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YG엔터테인먼트의 실력파 프로듀서 FUTURE BOUNCE는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맡았고, Andrew Choi가 작곡진에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솔로곡은 본격적인 활동을 앞둔 트레저 데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레저 데뷔에 앞선 6월, 팬들에게 깜짝 선물로 공개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트레저는 방예담을 비롯해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으로 결성된 12인조 그룹으로 오는 7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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