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ACL 완주 가닥 "남은 99경기 최대한 빠르게 소화"

박수진 기자  |  2020.06.05 05:09
지난 1월 28일 FC서울과 케다FA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사용된 공인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이번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리그 일정을 모두 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게시사카, 사커킹은 5일 "AFC가 최근 온라인 회의를 열어 대회에 나서는 대표자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오는 12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에 모든 ACL 일정을 끝내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아직 치르지 못한 ACL 일정은 모두 99경기다. 중국 팀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팀들이 조별 리그 2경기씩 완료했다. 경기 단축 등의 방안은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

AFC는 "남은 일정을 개최하기 위한 최선을 방법을 찾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며 "상업적인 것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회의 완성도와 관계자들의 안전과 행복도 최우선 순위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대회에 참가하는 K리그 4개 구단 역시 1경기에서 2경기를 마쳤다. 서울이 1승, 울산이 1무를 기록하고 있다. 수원이 2패, 전북이 1무 1패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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