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린가드 이런 머리 처음, 팬들 반응 폭발 '펠라이니 아냐?'

이원희 기자  |  2020.06.05 10:28
제시 린가드(왼쪽)와 마루앙 펠라이니.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 자원 제시 린가드(28)의 헤어스타일이 바뀌었다.

린가드는 5일(잉글랜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자신의 팀 훈련 사진이었다. 린가드는 물통을 들고 특유의 손가락 세리머니를 펼쳤다. 또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눈에 띄는 것은 린가드의 헤어스타일. 코로나19로 인한 자가 격리 탓에 머리를 자르지 못했는지 뽀글뽀글한 곱슬머리로 시선을 끌었다. 린가드는 그간 짧은 머리의 스타일을 유지해왔다. 올 시즌 이 같은 헤어스타일은 처음 선보인 것이다.

제시 린가드.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위터 캡처
덕분에 맨유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한 팬은 "이제는 이발이 필요하다"고 했고, 다른 팬은 "마루앙 펠라이니(33·산동 루넝)가 돌아온 것이냐"는 반응을 남겼다.

펠라이니는 맨유에서 뛰었던 선수로 풍성한 폭탄머리가 트레이드마크였다. 린가드가 그만큼 머리가 자란 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헤어스타일로 팬들의 관심을 끈 것이다.

한편 잉글랜드 출신의 린가드는 올 시즌 리그 20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어시스트도 없는 상태다. 그야말로 공격 포인트 0이다. 이에 방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남은 일정 동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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