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왔다.
인도네시아의 ‘볼라’는 5일(한국시간) “레알은 이번 여름 손흥민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32경기에 나서 16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의 부상 공백에 토트넘이 부진할 정도로 팀 내 중심으로 발돋움했다. 또 중요한 경기마다 큰 활약을 펼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매체는 ‘돈 발롱’을 인용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꾸준하고 성공적인 퍼포먼스를 보였다. 특히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그의 열성적인 팬이다”라며 손흥민을 향한 관심을 전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해 6월에도 레알 이적설에 휩싸인 바 있다. ‘ESPN'을 비롯해 스페인과 이탈리아 언론에서 레알의 관심을 전했다.
이적이 성사되기까진 많은 단계가 남아 있지만, 손흥민의 위상을 새삼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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