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분데스 亞 최다출장 1위는 일본"... 한국은 TOP20 중 5명

김우종 기자  |  2020.06.07 11:31
하세베 마코토. /AFPBBNews=뉴스1
일본 매체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의 출장 경기 수를 기준으로 TOP 20을 공개했다. 한때 손흥민(28·토트넘)이 뛰기도 했던 한국은 총 5명이 이름을 올렸다.

일본 축구 매체 풋볼존은 6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최다 출전 아시아 선수 TOP 20에서 일본이 가장 많은 10명을 배출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 하세베 마코토(36·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6일 마인츠를 상대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2008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한 하세베의 309번째 분데스리가 경기였다.

이는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분데스리가 최다 출장 신기록이다. 앞서 한국의 레전드 차범근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총 308경기에 출장했다.

이밖에 3위는 이란 국가대표 출신의 메디 마다비키아(43)로 총 255경기에 출전했다. 4위는 일본의 오쿠데라 야스히코(68)로 234경기에 뛰었으며, 5위는 구자철(31·알 가라파SC)로 211경기에 나섰다.

손흥민은 135경기로 공동 11위, 차두리는 14위(125경기), 지동원(29·마인츠)이 115경기로 18위에 각각 자리했다.

일본은 사카이 고토쿠(29·비셀 고베)가 170경기(7위), 오사코 유야(30·베르더 브레멘)가 152경기(9위), 카가와 신지(31·레알 사라고사)가 148경기(10위), 다카하라 나오히로(41·SC 사가미하라)가 135경기(공동 11위)에 출장하는 등 TOP 20 중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차범근.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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