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과 KIA는 7일 경기 종료 직후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홍건희는 화순고를 졸업하고 2011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9순위로 KIA에 지명됐다. 187cm-92kg의 좋은 신체 조건을 지녔고 빠른 직구는 물론 수준급의 변화구를 구사한다.
두산 관계자는 "선발과 불펜으로 많은 경험을 쌓은 홍건희가 마운드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KIA 관계자 역시 "공수주를 두루 갖춘 류지혁은 전천후 내야수로 활용 폭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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