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청담동 며느리? "청담동 살아본적 없어" [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  2020.06.07 15:46
/사진=JTBC '가장 보통의 가족'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정윤이 자신의 수식어 '청담동 며느리'에 대해 "청담동에 살아 본 적이 없다"고 해명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이하 '가보가')에서는 최정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정윤은 육아와 자신의 본업인 연기를 병행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또 마지막 작품을 묻는 질문에 "2014년?"이라고 대답하며 "저는 사실 촬영하는 환경 속에서 아이를 갖고 싶지 않았다. 오롯이 이것에만 집중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작품을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반반이다"면서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지우(딸)를 두고 온전한 몰입을 할 수 있을까 두렵다"고 털어놓았다.

뿐만 아니라 '청담동 며느리' 수식어에 대해 최정윤은 "저는 청담동에 살아 본 적이 없다. 이게 드라마 제목 때문인 것도 있는 것 같다. 마지막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이었다. 그래서 '청담동 며느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전 부회장 박성경의 아들 윤태준과 결혼했다.

이어 "어른들께 도움 받은 것도 없다. 나름의 고충도 있고, 어려움도 있다. 아무리 설명해도 이게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있다. 뭔가 있다. 뒤에 후광이 있는 것처럼 비춰 지는 게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억울한 지 묻자 "그런 부분이 있었다"고 했다.

특히 이날 최정윤이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을 하기 위해 학원에서 상담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는 상담을 하면서 "이 분야의 일을 프리랜서처럼 (본업과) 병행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라고 묻기도 했다.

또 MC들이 자격증을 왜 취득하려고 궁금해 하자 "뭔가 제 직업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직업이고, 벌 때는 벌지만 아닐 때는 수입이 전혀, 몇 년간 없을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지우가 있으니까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최정윤은 "뭘 할 수 있을까 알바도 알아보고, 사이트에 등록도 해봤다. 근데 나이에 다 걸렸다"면서 "그렇게 알아보다가. 공인중개사도 너무 어렵다고 들었다"고 밝히며 육아로 인해 미래를 걱정하고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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