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가 7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브라운은 손흥민이 국가와 축구를 대하는 태도에 감동했다. 브라운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토트넘에서 50경기를 뛰었다.
손흥민은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중단된 기간 한국에 잠시 돌아와 3주간 군사 훈련을 소화했다. 토트넘으로 복귀한 손흥민은 구단과 공식 인터뷰를 갖고 소감을 전했다.
브라운은 "손흥민은 군사 훈련을 통해 자신에 대해 배우고 또 여러 가지를 배웠을 것이다. 그는 자신의 임무를 다 하고 돌아왔다. 손흥민은 모든 것을 올바르게 하고 싶어한다"고 감탄했다.
브라운은 이어서 "손흥민에 대해서 모든 사람들이 좋게 이야기한다. 어떤 일을 하든 훌륭하게 해낸다. 경기장 안과 밖에서 어떻게 다 잘 하는지 대단하다. 손흥민은 훌륭한 엔진이며 대단한 인지도를 가졌고 토트넘에도 좋은 선수"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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