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이초희, 만취로 흑역사 갱신.. 다음날 이불 하이킥

김다솜 인턴기자  |  2020.06.14 20:26
/사진=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이초희가 만취해 역대급 흑역사를 갱신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하 '한다다')에서는 송다희(이초희 분)가 윤재석(이상이 분)에게 상처받고 만취해 윤재석의 집에 쳐들어갔다.

송다희는 만취한 채로 윤재석과 윤규진(이상엽 분), 최윤정(김보연 분)이 있는 집에 쳐들어 가 "서운하다"라며 소리 질렀고 화장실에서 휴지를 감고 잠들기에 이르렀다.

결국 윤규진과 윤재석이 송나희(이민정 분)에게 연락해 데려다줬다. 송나희와 송가희(오윤아 분)는 전에 없던 송다희의 모습에 당황하며 챙겼고 한심해 하는 송나희와 달리 송가희는 "나는 얘 전에 너무 재미없는 캐릭터였는데 좀 다양해 져서 좋다. 마음에 든다"라며 웃었다. 다음날 잠에서 깬 송다희는 "내가 어제 미쳤었다"라며 흑역사에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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