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가 6개월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MBC 관계자는 15일 스타뉴스에 "'뽀뽀뽀'가 오는 7월 13일부터 다시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뽀뽀뽀'는 1981년 5월 25일 첫 방송 이후 2013년 8월 7일까지 32년간 이어온 MBC 대표 장수 어린이 프로그램이다. 왕영은, 길은정, 장서희, 이의정, 조여정, 김경화, 이하정, 나경은, 양승은 등 유명 방송인들이 '뽀미 언니'로 활약했다.
지난 2018년 4월 2일 '뽀뽀뽀 모두야 놀자'라는 타이틀로 부활했으나 올해 1월 6일 종영을 맞았다. 이후 6개월 만에 '뽀뽀뽀'가 시청자들 곁에 돌아오게 됐다.
MBC 관계자는 "뽀미 언니는 오디션을 통해 헬로비너스 출신 이서영을 섭외했다"고 전했다. 돌아온 '뽀뽀뽀'가 새로운 뽀미 언니와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