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과거 심은하와 있었던 키스신 비화를 공개했다.
16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신현준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최근 녹화에서 신현준은 과거 심은하, 정우성 등과 함께 출연했던 MBC 드라마 '1.5'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는 1996년 방영된 미국 한인 교포 1.5세대 이야기로, 극 중 신현준은 교포 역을 맡았다.
신현준은 당시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장면이 있었느냐는 MC 김용만의 질문에 "극 중에서 심은하 씨가 한국으로 돌아가게 돼서 심은하 씨를 찾아간 장면이 있었다"며 "멋있게 대사를 하고 키스를 해야 하는데 심은하 씨가 계속 빵 터져서 30번 넘게 찍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신현준은 30번 넘게 NG를 냈던 대사를 즉흥적으로 연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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