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연정훈→라비, 남다른 진국체전 스케일에 토끼눈(ft.김연자) [★밤TView]

김다솜 인턴기자  |  2020.06.21 20:02
/사진= KBS 2TV '1박 2일 시즌 4' 방송화면 캡쳐

더위 극복 '진국체전'의 스케일에 멤버들이 혀를 내둘렀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요 예능 '1박 2일 시즌 4' (이하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의 체력을 증진 시키기 위해 영월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체력 증진 프로젝트 특집'으로 진행된 체육대회에 보양식을 걸고 고군분투했다. 강원도 영월에서의 웅장한 개막에 멤버들은 "아니 이 정도로 스케일이 크냐"라며 놀랐다.

멤버들의 놀람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개개인의 유니폼과 플래카드, 레드 카펫에 이어 개막 선언 및 축사를 하기 위해 온 사람은 다름 아닌 예능과 드라마를 총괄하는 이훈희 제작본부장이었다.

이훈희 제작본부장을 본 멤버들은 "어떻게 제작본부장이 영월까지 개막식 선언을 하러 올 수 가 있냐"라며 놀랐다. 특히나 앞서 지압판 게임에서 제작본부장을 원망했던 딘딘은 뒷걸음질 치며 당황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이훈희 제작본부장의 "소감을 말해보라"라는 물음에 딘딘은 "제작본부장님을 봬서 보양식은 먹지 않아도 될 것 같다"라고 아부를 떠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또한 개막식 후 이어진 개막 축하공연 역시 의외의 인물이 등장해 놀람의 연속을 이어갔다.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댄스와 함께 등장한 가수는 '아모르파티'로 히트 고공행진을 달성한 김연자였다. 멤버들은 김연자의 등장에 "정말 이번 스케일 장난 아니다. 이게 실화냐"라며 무대를 즐기고 환호했다.

깜짝 축하 가수로 등장한 김연자는 반전으로 "사실 '진국체전'을 '전국체전'으로 잘못 알아듣고 왔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멤버들이 "그럼 저희와 함께 보양식도 드시고 즐기고 가시라"라고 권유하자 김연자는 "사실 나는 운동하는 것을 안 좋아한다. 아니 괜찮다 속히 가겠다"라며 도망가며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이후 멤버들은 본격 보양식 구복탕을 걸고 체육대회를 펼쳤다. 다양한 미션과 어이없는 게임 조건에 멤버들은 어이없어하는 한편 서로 이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과연 누가 최후의 승리를 가져갈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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