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차화연, 김보연 놀림에 "나 놀리려고 온 게 틀림없어" [별별TV]

김다솜 인턴기자  |  2020.06.21 20:41
/사진=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차화연이 김보연의 놀림에 약 올라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하 '한다다')에서는 송영달(천호진 분)이 강초연(이정은 분)에게 날아온 공을 막아주다 장옥분(차화연 분)에게 공을 맞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윤정(김보연 분)은 고소해 하며 즐거워했다. 최윤정은 자신과 친구이자 전 사돈 관계로 대립을 이루고 있던 장옥분이 남편 송영달의 공에 맞아 '눈탱이 밤탱이'가 되자 고소해 하다 이어 일부러 시장에 들르기에 이르렀다.

최윤정은 일부러 장옥분의 치킨집을 지나가며 눈이 멍든 장옥분을 보며 "괜찮냐"라고 물었다. 최윤정은 옆에 있는 건어물 집 사장에게 "오징어 한 축이랑 육포 좀 달라. 어제오늘 입맛이 확 돈다"라고 말하며 웃었고 장옥분은 가게 안에 들어가 "일부러 쟤가 나 놀리려고 온 게 틀림없다"라고 말하며 박스를 걷어차고 화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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