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너' 오지호→줄리엔 강, 강렬한 액션이 온다

김미화 기자  |  2020.06.28 09:30
/사진='프리즈너' 스틸컷


영화 '괴물', '올드보이'에서 화려한 무술 연출을 선보인 양길영 감독과 오지호, 조운, 정찬, 이재용, 줄리엔 강, 하제용 등 화려한 배우진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프리즈너'가 흥미진진한 드라마와 강렬한 액션을 예감케 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무술감독 양길영 감독의 연출 데뷔작 '프리즈너'가 강자만이 살아남는 교도소 격투 리그의 강렬한 액션을 담아낸 보도스틸 13종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프리즈너'는 사랑하는 아내를 죽인 범인을 쫓다 감옥까지 들어간 형사가 진범을 잡기 위해 참가하게 된 무자비한 교도소 살인 격투 게임을 그린 액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프리즈너'의 보도스틸 13종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8인의 죄수들을 담아내며 그들 각자 어떤 사연으로 이곳까지 흘러들어오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토너먼트 형식으로 이뤄지는 격투 리그에서 선보일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오지호, 조운, 장영진, 서범식, 서인걸, 왕휘, 하제용, 줄리엔 강 등 8인의 죄수들뿐만 아니라 교도소 격투 리그를 담당하고 있는 S.I.L 요원 대장 역의 정찬, 교도소 격투 리그의 총책임자 교도소장 역의 이재용, 부상자들을 치료하는 의사 역의 오승은, 그리고 교도소 속 풍경과 정반대로 화사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는 신세도의 아내 역을 맡은 손성윤의 모습은 단순한 격투 리그 너머에 존재하는 한층 더 풍성한 이야기를 예고한다.

감독과 배우 모두가 의기투합하여 열정을 다해 완성해낸 교도소 액션 영화 '프리즈너'는 오는 7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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