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더 큰 무대로 가나…크리스탈팰리스 등이 관심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독일 2부리그 홀슈타인 킬 소속의 이재성(28)이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팰리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독일 ‘리가 츠바이’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재성에게 유럽 3개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성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에 대해서는 크리스탈팰리스와 안더레흐트(벨기에), 함부르크(독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성은 내년 6월 홀슈타인 킬과 계약이 만료된다. 그는 팀과 재계약을 거절하고 새 팀을 찾는 중이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을 관리하는 유니크 스포츠 매니치먼트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어 잉글랜드에 진출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리가 츠바이’는 이재성이 새로운 에이전트와 계약을 했다고 설명하면서 "잉글랜드가 이재성에게 매력적인 행선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