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윕패 위기' 롯데, 라인업 대폭 변동... 민병헌 휴식-김재유 리드오프 [★부산]

부산=심혜진 기자  |  2020.06.28 14:48
롯데 민병헌.
롯데 자이언츠 캡틴 민병헌(33)이 휴식을 취한다. 좌타자 김재유(27)가 선발로 나선다.

롯데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삼성과 주말 3연전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이틀 연속 삼성에 패해 스윕패 위기에 몰려있다.

삼성 우완 사이드암 김대우(32)를 상대로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있다. 민병헌이 빠지고 김재유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재유(중견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1루수)-김준태(포수)-신본기(3루수)-안치홍(2루수)-마차도(유격수)-정훈(지명타자)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허문회 감독은 김재유 기용에 대해 "좌타자가 필요했다. 민병헌은 이번 기회에 한 번 쉬게 해주려 한다. 피로가 조금 쌓였다"고 말했다. 김재유는 삼성의 또 다른 사이드암 우규민(35)을 상대로 안타를 친 좋은 기억이 있다.

또 허 감독은 "신본기 역시 우완 언더핸드 투수에게 강해 선발로 출전시키기로 했다"고 신본기의 선발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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