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친환경 ‘레인트리 캠페인’ 시즌 3

채준 기자  |  2020.07.01 13:56
/사진제공=네파


네파가 비 오는 날의 우울한 감성을 기대감으로 바꿔 비오는 날을 기다리게 만들어 주는 특별한 캠페인을 준비했다.

네파는 올해로 3번째 시즌을 맞이한 친환경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레인트리 캠페인’을 장마로 접어드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소소한 재미도 더하고, 참여하는 소비자들에게 캠페인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비가 오는 날, 일기예보와 캠페인을 연계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네파의 레인트리 캠페인은 일회용 비닐 우산 커버를 재사용이 가능한 자투리 방수 원단으로 만든 우산 커버로 대체해 친환경 도시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은 네파의 친환경 프로젝트다. 해마다 우산 사용이 가장 많은 장마 시즌에 맞춰 ‘비가 오면 자라나는 특별한 나무’라는 의미를 담아 나뭇잎을 형상화 한 초록빛의 재활용 우산 커버와 우산 커버를 건조 및 보관할 수 있는 나무 모양의 레인트리를 다양한 공간에 설치한다. 올해는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시 역사박물관, 성수동 어반소스, 대구 빌리웍스, 제일기획, 울산한국석유공사, S-OIL, SK케미칼, SK가스, 네파 직영점 5곳 등 총 14곳에 비가 오는 날이면 레인트리가 설치될 예정이다.

네파의 이선효 대표이사는 “네파의 레인트리 캠페인은 브랜드로서 환경 오염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소비자들에게 함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전파하고자 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로 매년 조금씩 성장하며 네파의 대표적인 친환경 캠페인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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