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 잭슨이 출연한 영화 '해빗'(habit)이 신성 모독 논란에 휩싸였다. 26만 명의 사람들이 영화 개봉을 반대하는 청원에 참여했다.
1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패리스 잭슨이 출연한 영화 '해빗'의 개봉을 반대하는 청원이 26만 명을 돌파했다. 한 온라인 사이트에 청원이 올라왔고, 청원에 참여한 사람들은 30만 명에 육박한다. 이들은 '해빗'이 신성 모독 영화라고 주장하고 있다.
청원자들은 이 영화는 예수를 레즈비언으로 묘사하며, 패리스 잭슨이 레즈비언 예수를 암시하는 역할을 연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영화는 촬영이 끝난 후 후반작업 중인 상황이며, 현재까지 이 영화의 개봉 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다.
청원자들은 "이 영화가 믿음을 가진 사람들을 무시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 영화의 정확한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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