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영자의 썸은 계속된다..우카♥ "촬영 외 약속 잡았다" [★밤TView]

이시연 기자  |  2020.07.03 23:12
/사진= KBS 2TV '편스토랑' 방송 화면


'편스토랑'에서 우카와 이영자의 썸이 계속됐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이영자가 몇 주 전 첫 만남을 가진 셰프 '우카'와 여전한 썸을 이어갔다.

이날 이영자는 우카에게 전화해 "지난번에 우카 때문에 우승한 거 같아서 이번에도 우카의 운을 써보기로 했다"라며 그를 찾았다.

이어 이날 주제인 '우리 육우' 부위를 우카의 식당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 무거운 고기 덩이를 툭툭 던져 놓는 모습에 놀란 우카는 "그렇게 가볍냐"며 말했고 이영자는 그제서야 연약한 척을 했다.

이어 이영자는 "우리 팀이 자꾸 우카와 러브라인을 만든다"라며 말했고 우카는 "싫으세요?"라고 말하며 이영자와의 러브라인이 싫지 않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우카의 식당 계단을 올라갈 때도, 길을 걸을 때도 손을 잡고 걸었다. '편셰프'들이 야유를 보내야 이영자는 "나는 썸 타면 안 되나. 언제까지 혼자 살라는 말이냐"며 호소했다.

이날 이영자는 우카에게 '촬영 외 약속'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영자는 자신을 위해 '바지락 비빔밥'을 요리하는 우카에게 "파주에 가면 라면 하나만 하는 집이 있다. 할머니가 하는데 라면이 정말 맛있다. 우리 한 번 가 볼래요?"라고 수줍게 말하고 그의 눈치를 살폈다.

우카는 너무도 흔쾌히 "좋죠"라고 대답했고 이 대답에 이영자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폈다.

한편 이영자는 '우리 육우'를 이용해 '스테이크 비빔밥'을 선보였다. 이연복 셰프는 "왠지 사랑 냄새가 나서 더 맛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영자의 비빔밥을 맛본 오세득 셰프는 "제가 먹었던 이영자 씨 음식 중 가장 달았다"라고 말해 다른 판정단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이연복은 "달았다고?"라며 의문을 보였다. 이에 오세득은 "(우카와의) 사랑이 달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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