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독주 vs 롱런 2위 '결백' [주말흥행기상도]

전형화 기자  |  2020.07.04 10:30

유아인과 박신혜 주연 영화 '#살아있다'가 7월 첫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살아있다'는 첫 주말 누적 1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두 번째 주말인 7월 첫째 주말, 누적 160만명 가량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롱런 중인 '결백'은 이번 주말 누적 80만명을 기록할 것 같다. '소리꾼'은 '결백'과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며 누적 6만명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강 상태에 접어든 7월 초 극장가는 오는 15일 '부산행' 속편격인 '반도'가 개봉하면 다시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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