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엔터테인먼트' 장윤정 "트로트 계의 BTS 만들고파"[★밤TView]

김다솜 인턴기자  |  2020.07.04 23:16
/사진=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 방송화면 캡쳐


장윤정이 트로트 그룹 결성을 위해 엔터테인먼트를 차렸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토요 예능 '최애 엔터테인먼트' (이하 '최애엔터')에 캐스팅되기 위해 NCT, 빅스 켄, 크래비티 등이 총출동했다.

장윤정은 "트로트 계의 BTS를 만들고 싶다"라며 이어 후보의 조건으로 착한 인성, 편안한 인상 등을 세웠다. 이어 장윤정은 예전부터 자신이 눈여겨보고 있던 두 명의 후보를 만나 캐스팅하기 위해 떠났다.

또한 프로듀서 장윤정을 도울 매니저로 김신영과 이특이 함께했다. 김신영과 이특은 "그룹을 만들면 그중 '얼굴 천재'가 있어야 한다"라며 공개 오디션을 열었고 이에 첫 번째로 켄이 참여해 남다른 트로트 실력과 흥을 선보여 오디션 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어 NCT와 2020년 신입 그룹 크래비티 등이 출연해 트로트를 소화하며 남다른 매력을 더했다.

장윤정은 '최애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소감으로 "여러 방송에 나가서 후배들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지만 사실상 심사위원 같은 자리에만 있으며 실질적인 상황은 여의치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왔기에 너무 만족하다"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이날 장윤정이 찾아간 후보 두 명이 주목받았다. 첫 번째 후보는 과거 SBS '스타킹' 출연 당시 '장구의 신' 박서진과 함께 경연했던 트로트 신동 박형석이었다. 박형석은 현재 현실의 벽에 음악을 쉬고 버스 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장윤정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한 장윤정은 박형석을 만나 "광주로 콘서트를 갔을 때마다 여름에도 자전거를 타고 와 땀범벅으로 레모네이드 음료수 두 병을 주던 네 진심이 생각났다"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번째 후보는 장윤정과 동문 후배인 '미스터 트롯'의 첫 번째 출연자 옥진욱이었다. 옥진욱은 현재 연기를 전공하며 이찬원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주목받았다.

옥진욱은 '미스터 트롯' 경연 당시 탈락 후 회복하기 힘들었던 멘탈과 주변의 반응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트로트' 장르에 주저하는 첫 모습을 보였고 이에 장윤정은 "나는 처음에 주저도 아니고 3일간 기획사의 연락을 피했었다. 이해한다"라며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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