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할리우드 진출작 상대역 '샘 워싱턴' 누구? '아바타' 출연

박소영 기자  |  2020.07.06 15:28
/사진제공=AFPBBNews
배우 손예진과 이선균이 할리우드에 동반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상대역 샘 워싱턴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손예진과 이선균은 최근 영화 '크로스'의 출연을 제안받았다. 이에 손예진은 출연을 결정, 이선균은 하반기 촬영 스케줄을 조율하는 상황이다.

영화 '크로스'는 가상의 다인종 미래 분단국가를 배경으로 가난한 나라와 부자 나라 사이의 갈등을 그린 영화다. '가타카', '트루먼 쇼', '인 타임' 등을 연출한 앤드류 니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손예진은 국경 근처에 사는 가난한 나라의 베라 역을 맡게 됐으며 상대역은 '아바타'에 출연한 샘 워싱턴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샘 워싱턴은 1976년생 영국 출생으로, 지난 2000년 CBS 드라마 'JAG'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09년 영화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의 마커스 라이트 역, '아바타' 제이크 설리 역을 맡아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다. 특히 '아바타'는 세계 흥행 순위 2위, 국내 외화 순위 3위를 기록할 만큼 엄청난 사랑을 받은 영화다.

또한 그는 지난 2010년 '타이탄', 2012년 '맨 온 렛지' 등 다양한 액션, 스릴러 영화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6년에는 멜 깁슨 감독의 오스카 작품상 후보작 '핵소 고지'의 캡틴 글로버 역을 맡아 사실적 연기로 극찬을 받았다.

샘 워싱턴의 수상경력으로는 '제47회 오스트레일리아 영화 어워드 남우주연상', '쇼웨스트어워드 올해의 남자스타상', '제36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남우주연상' 등이 있다.

한편 영화 '크로스'는 내년 3월 한국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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