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감량' 허각 "노래 부를때 숨이 차지 않는다"

윤상근 기자  |  2020.07.09 08:11
/사진제공=쥬비스다이어트


체중 30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허각이 자신의 SNS를 통해 감량 전후를 비교한 영상을 올리며 다시금 시선을 모으고 있다.

허각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전후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허각은 영상과 함께 "진짜 다신 찌지 말아야겠다. 내가 봐도 너무 다르네. 살 빼니까 노래도 더 잘 불러지네"라고 적었으며 과거 93kg에서 30kg을 감량한 63kg으로 변화했음을 해시태그로 인증했다.

영상에서는 93kg 딩시 허각과 63kg의 허각이 '흔한 이별'을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갑상선암 수술 후 건강의 중요성 때문에 전문 다이어트 업체의 도움을 받아 30kg 감량에 성공한 허각은 인터뷰를 통해 "다이어트 전에는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다 보니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때 숨이 너무 많이 차서 힘들었었다. 그리고 땀이 많이 나니까 한 곡 부르고 내려오면 헤어 메이크업을 수정이 아니라 아예 다시 해야 할 정도였다"라며 "30kg을 감량하고 나니 지금은 노래를 부를 때 숨도 차지 않고 오히려 노래가 더 잘 되는 것 같고 무대에 섰을 때도 땀도 나지 않아 헤어 메이크업팀이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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