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 경기 날 자전거 출근 논란... 과속+보호 장비×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7.10 11:54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FC바르셀로나 간판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33)가 자전거 출근으로 구설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9일 에스파뇰과 라리가 35라운드에서 루이스 수아레스 결승골에 힘입어 1-0 진땀 승리를 거뒀다. 승점 76점으로 한 경기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승점77)에 승점 1점 뒤진 2위를 유지, 역전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이날 피케는 에스파뇰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지만, 경기 전 자전거 출근길 논란에 휩싸였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0일 ‘엘 치링기토’의 방송을 토대로 “피케가 경기를 앞두고 취한 행동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선수들은 경기 당일 자가에서 경기장까지 차량으로 이동한다. 그러나 피케는 자전거로 캄프 누에 도착했다. 헬멧과 보호 장비를 착용하지 않았다. 게다가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 모습이 영상에 찍혔다”고 전했다.

이를 지켜본 바르셀로나 출신 로보 카라스코는 “피케가 보호 장비도 없이 자전거를 탔다. 사고 등의 위험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프로는 다른 모습으로 경기장으로 가야 한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사진=엘 치링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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