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와 이현정이 '장르만 코미디'에서 유쾌한 랩 배틀을 벌인다.
1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미려와 이현정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연출 서수민·김재원)의 새 코너 '코플릭스'에 출연한다.
'코플릭스'는 일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들을 다양한 장르로 재구성하는 현실 밀착 코미디 코너다. 김미려와 이현정은 이번 코너에서 랩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장르만 코미디'는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한다. 최근 아쉬움 속에 막을 내린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를 대체할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첫 방송에서는 명작 웹툰 '금요일 베스트'를 원작으로 하는 코너 '끝까지 보면 소름 돋는 이야기', JTBC 화제작 '부부의 세계'를 패러디한 코미디 드라마 '쀼의 세계', 미래에서 온 댄스 듀오의 활약상을 SF 방식으로 표현한 '억G & 조G',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개그맨 5인조의 리얼리즘 시트콤 '장르만 연예인' 등의 참신한 코너들을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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