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천상지희 멤버 선데이가 오늘(1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선데이는 12일 서울 모처에서 1세 연하 모델 출신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당초 3월 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날짜를 한 차례 연기했다.
이날 결혼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기자회견 등 특별한 행사 없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소규모로 진행된다.
이후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예비 신랑의 사진도 한 차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선데이는 지난 2004년 일본에서 싱글 '리라의 짝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5년 한국에서 다나, 린아, 스테파니와 함께 그룹 천상지희로 활동을 시작한 뒤 뮤지컬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혀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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