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패션' 오르바이스텔라,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SNS 이벤트

김혜림 기자  |  2020.07.13 12:04
비건 패션 브랜드 HEUREUX 오르바이스텔라가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SNS 이벤트 선물로 오르바이스텔라의 인기 제품 3가지를 협업한다고 13일 밝혔다.

영화사측은 오는 19일까지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을 2번 이상 관람 후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 또는 대사를 티켓 인증샷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린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 주인공 3명에 어울리는 3종의 핸드백을 증정한다.

오르바이스텔라는 각 주인공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트럼프에 맞서는 폭스뉴스의 간판 앵커 ‘메긴 켈리’역을 맡은 ‘샤를리즈 테론’의 당당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핸드백으로 ‘몽뜨 숄더백 스카이블루’ ▲언론 권력의 제왕으로 불리는 폭스뉴스 회장을 성희롱으로 고소하는 ‘그레천 칼슨’역을 담당한 ‘니콜 키드먼’의 부드럽지만 강한 이미지를 더욱더 강조하는 ‘티엔느 미듐 토트백 인디핑크’ ▲야심있는 폭스뉴스의 뉴페이스 ‘케일라 포스피실’역을 소화한 ‘마고 로비’의 패기 넘치는 이미지에 걸맞는 ‘쏠리에 숄더백 블랙’ 등 총 3종의 핸드백을 선정해서 제공했다.

'오르바이스텔라(HEUREUX BY STELLA)'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뜻의 불어 ‘HEUREUX(오르)’를 브랜드 로고로 사용해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 행복이 닿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윤리적 소비와 가치소비 중심적인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동물보호단체에 이익의 20%를 기부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 ‘권력 위의 권력’ 미국 최대 방송사를 한방에 무너뜨린 폭탄선언, 그 중심에 선 여자들의 통쾌하고 짜릿한 역전극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있는 영화라면 오르바이스텔라는 동물가죽 대체소재인 비건(VEGAN) 가죽 핸드백을 출시하며 동물보호라는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어 양측의 협업이 더욱 의미가 있다.

한편 오르바이스텔라는 ▲기존의 트위드 미니(TWEED MINI) 크로스백의 시그니처를 모티브로 ‘티엔느 미니(TIENNE MINI) 토트백’ ▲기존 미니백보다 한 사이즈 더 큰 ‘티엔느 미듐(TIENNE MEDIUM) 토트백’ ▲실용성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게 4WAY로 사용 가능한 ‘르페니(LE FANNY) 숄더백’ ▲ 원형 손잡이 장식이 특징인 ‘몽뜨(MONTE) 숄더백’ ▲가방 모양이 작은 태양과 닮은 ‘쏠리에(SOLEIL) 숄더백’ 등 5종의 신제품을 지난 4월 본격적으로 출시했으며 7월 한달 간 공식몰에서 구입한 제품에 한해 무료반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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