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잠실 NC-LG전, 3시간 전 신속하게 '우천 취소' 결정 내렸다

잠실=김우종 기자  |  2020.07.13 15:37
13일 오후 잠실구장의 모습. /사진=김우종 기자
잠실구장에 비가 계속 내리는 가운데, 경기 시작 3시간 전에 신속하게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LG와 NC는 13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됐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잠실 지역에는 오후 6시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시간당 5~9mm의 비 예보가 있다.

전날(12일) 경기서 양 팀은 3회초까지 2-2 동점을 이뤘으나, 결국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 나머지 4경기는 경기 시작을 앞두고 우천 취소된 상황이었다.

잠실에선 일단 예정대로 오후 5시에 플레이를 시작했으나, 결국 두 차례 중단 끝에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할 수 없었다. 7월과 8월에는 특별 서스펜디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날도 마찬가지로 비 예보가 계속 있는 상황. 잠실구장을 맡은 김시진 KBO(한국야구위원회) 경기운영위원은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3시30분께 신속하게 우천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10월 이후로 재편성될 예정이다. LG는 14일부터 부산에서 롯데와, NC는 고척에서 키움과 각각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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