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P 항소 성공’ 맨시티, 펩-더 브라위너-스털링 재계약 박차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7.14 07:36

[스포탈코리이]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지켜냈다. 이후 맨시티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일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비롯해 주요 선수들과 재계약이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지난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맨시티의 유럽축구연맹(UEFA)가 내린 재정적페어플레이(FFP) 징계 철회를 발표했다. 재정적페어플레이(FFP) 규정 위반 혐의로 UEFA로부터 향후 두 시즌 유럽대항전 출전 금지 징계 및 3천만 유로(약 407억원) 벌금형을 뒤집었다.

맨시티는 이번 승소로 빼앗겼던 UCL 진출권을 되찾았다. UCL 진출 실패 시 치명상을 입을 뻔했던 맨시티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승소 이후 맨시티는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페란 소리아노 단장과 칼둔 알 무바라크 회장 등 구단 수뇌부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계약을 모색하고 있다. 케빈 더 브라위너와 라힘 스털링과 계약 연장에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와 2021년 여름까지 계약 되어 있다. 맨시티는 계약 연장을 원했지만, FFP징계로 인해 양 측 협상은 진전되지 못했다.

그러나 항소에서 승리하며 걸림돌은 사라졌다. 맨시티는 그동안 미뤄졌던 과르디올라 감독과 주요 선수들과 계약 연장으로 팀을 안정 시키려 한다. 또한,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 영입도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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