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 배트에 맞은 한화 이해창... '천만다행' 쓰러졌다가 일어섰다 [★수원]

수원=이원희 기자  |  2020.07.15 21:24
로하스의 배트에 맞아 쓰러진 이해창(오른쪽). /사진=OSEN
천만다행이었다. 한화 이글스의 포수 이해창이 다시 일어섰다.

이해창은 15일 수원 KT 위즈와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 가운데 7회말 수비 중 상대 외국인타자 로하스의 배트에 맞았다. 로하스가 휘두른 배트가 이해창의 머리를 강타했다. 이해창은 고통을 호소하며 그대로 쓰러졌다. 로하스도 놀란 듯 쓰러진 이해창에게 다가갔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이해창은 일어서 괜찮다는 사인을 보냈고, 전 동료 로하스의 등을 치며 애교 섞인 복수를 건넸다.

이날 이해창은 2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2볼넷으로 활약 중이다. 방망이가 매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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