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내리는 장맛비... 대전 SK-한화전 불투명 [★대전]

대전=심혜진 기자  |  2020.07.24 14:55
비가 내리고 있는 한화생명이글스파크./사진=심혜진 기자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가 시즌 10차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기 시작을 4시간 정도를 앞둔 기점으로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다. 연이틀 내린 장맛비로 경기장이 흠뻑 젖었다. 경기 개시가 가능할까.

SK와 한화는 24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팀간 시즌 10차전 경기를 치른다. SK는 박종훈을, 한화는 장시환을 선발 투수로 각각 예고했다. SK는 3연승을, 한화는 6연패 탈출을 노린다.

하지만 날씨가 좋지 않다. 전날(23일)부터 내린 비가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내리고 있다.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는 방수포가 깔려 있는 상태다.

오후 2시에 발표한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현재 야구장이 위치한 대전 중구에는 1시간에 1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비의 양도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 개시 시점인 오후 6시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경기 개시가 쉽지 만은 않아 보인다.

24일 오후 2시 기상청이 발표한 일기예보.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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