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위즈파크, 첫 직관은 2000명 "현장판매 없어요!" [★수원]

수원=한동훈 기자  |  2020.07.24 18:22
24일(금)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입장객 휴대폰의 QR 코드를 전용 앱에 인식시켜 입장하는 과정을 테스트하는 모습. /사진=KT 위즈

7월 26일부터 '야구 직관'이 가능하다.

KBO는 24일 "정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허용 발표에 맞춰 26일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10%까지 들어갈 수 있다. KT 위즈의 홈구장 위즈파크는 2000명이다.

KT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열과 좌석간 블록 작업을 진행해 팬들이 자리를 띄어 앉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장 티켓 판매는 없으며, 온라인 예매는 25일 오후 1시부터 구단 공식 어플인 'wizzap'과 티켓링크에서 개시된다고 설명했다.

입장객들은 출입구에 설치된 발열 체크 시스템에서 1차적인 체온 검사를 받으며, 관중석으로 통하는 복도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상시적으로 발열을 체크하게 된다.

또, 입장객들이 본인의 휴대폰에 생성한 QR 코드를 전용 앱에 인식시킨 후 입장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장 내 음식 반입과 좌석 취식이 불가하다. KT는 홈 경기 당일 구장 내 편의점과 간편식 위주의 일부 식음료 매장을 오픈하고, 해당 식음료 매장 앞에 설치된 간이 테이블에서 취식하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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