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케인처럼' 토트넘 영건 패럿, 챔피언십 밀월로 임대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8.01 19:38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미래' 트로이 패럿(18)이 다음 시즌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 밀월FC에서 뛴다.

밀월은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에서 패럿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임대 기간은 2020/2021시즌으로 1년이다.

패럿은 2002년생의 토트넘 유망주 공격수다. 지난해 12월 번리전을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데뷔한 패럿은 모국인 아일랜드에서도 A매치를 치렀을 정도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다만 토트넘에 잔류할 경우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조세 모리뉴 감독은 패럿이 더 성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올해 초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모두 부상으로 빠져 스트라이커 대안이 없을 때 토트넘 팬들과 현지 축구 관계자들은 패럿 기용을 요구했으나 모리뉴 감독은 성급하다고 표현했다.

패럿은 이제 밀월에서 임대로 뛴다. 팀 선배인 케인처럼 성장해 복귀하는 것이 토트넘의 바람이다. 케인은 19세였던 지난 2011/2012시즌 밀월에서 한 시즌 임대로 뛰며 9골을 터뜨렸고 지금은 토트넘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사진=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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