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미래' 트로이 패럿(18)이 다음 시즌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 밀월FC에서 뛴다.
밀월은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에서 패럿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임대 기간은 2020/2021시즌으로 1년이다.
패럿은 2002년생의 토트넘 유망주 공격수다. 지난해 12월 번리전을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데뷔한 패럿은 모국인 아일랜드에서도 A매치를 치렀을 정도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패럿은 이제 밀월에서 임대로 뛴다. 팀 선배인 케인처럼 성장해 복귀하는 것이 토트넘의 바람이다. 케인은 19세였던 지난 2011/2012시즌 밀월에서 한 시즌 임대로 뛰며 9골을 터뜨렸고 지금은 토트넘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사진=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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