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에서 이규빈이 부서 이동 직전까지 끝없는 업무로 바쁜 일상을 보냈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의 이규빈은 5급 공무원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규빈은 출근하자마자 업무를 시작했다. 이규빈은 이전에 올렸던 보고서 수정, 새로운 보고서 작성, 유관 부서와 협업 등 바쁜 업무를 처리했다. 이규빈이 보고서를 올리자 과장은 이규빈에 직접 와 수정을 지시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과장이 행정안전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사무실을 나섰다. 사무실에는 이규빈과 비슷한 호봉의 사무관만 남았고, 이규빈은 숨을 돌렸다. MC 박선영은 스튜디오에서 "과장님이 나가는 걸 보고 있지는 않다. 그런데 공기가 달라지는 건 어쩔 수 없다"라고 말했고 이규빈은 "어린이날이다"라며 공감했다.
끝없이 수정 작업을 하던 이규빈은 포스트잇에 "이번에는 수정 없이 컨펌되면 좋겠네요", "떠나는 날인데도 너무 바빠요 심정을 담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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